치매, 조기예측 가능해진다…예측모델 개발
질병관리본부가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신경심리검사 결과를 이용해 치매 발병을 조기에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했습니다. 신경심리검사를 통해 3년 이내 치매가 진행될지 여부를 간단하게 예측해주며 정확도는 75% 수준입니다. 학술연구용역을 맡은 서상원 교수팀은 3년 이상 338명의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델을 개발했습니다. 예측모델로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개인별 예후 예측이 가능해짐에 따라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치료방법 및 예방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제7회 윤광열 의학상에 나덕렬 성균관의대 교수 선정
2016년 대한의학회 정기총회에서 나덕렬 신경과 교수는 제 7회 윤광열 의학상을 수여했습니다. 나덕렬 교수는 2010년 7월 대한의학회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JKMS에 발표한 ‘Seoul Neuropsychological Screening Battery-Dementia Version’ 논문의 책임저자로서 수상하게 됐습니다.
아름다운 뇌미인을 위한 ‘진인사대천명’
새해가 되면 다이어트, 체력관리, 피부관리, 경제관리, 인맥관리 등 잘 관리하고자 계획 세우는 것들이 많다. 그러나 누구나 가지고 있으면서 보이지 않아 신경 쓰지 못하던 ‘뇌’관리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김순재의 힐링토크] 나덕렬 치매전문의
나덕렬(59) 교수. 그는 각종 신문이 뽑은 한국 최고의 치매전문의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대한치매학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뇌신경센터장을 맡고 있다.
교육의 뇌노화 예방, 교육기간 긴 장년층 뇌 노화 적은 것으로 나타나
치매를 막으려면 나이가 들어서도 끊임없이 배우고 익히는, 평생교육을 이어가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내 한 연구팀이 나이에 따른 뇌의 노화를 예방, 치매를 피하는 데 교육이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규명했다.
치매 명의이자 세계적인 뇌과학자 나덕렬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
대한민국 대표 치매 명의의자 세계적인 뇌과학자인 나덕렬 신경과 교수는 세계 최초로 ‘치매 예방능력고사’를 열었습니다. 또한 나덕렬 교수는 제자들과 함께 ‘뇌미인 트레이닝’이라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알츠하이머 치료제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나 교수는 평소 꾸준한 훈련과 건강한 생활습관은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하며, 치매 예방활동에 수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전두엽 훈련과 명상은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합니다.
바이엘임상의학상 성균의대 나덕렬 교수
대한의학회와 바이엘은 제9회 바이엘임상의학상 수상자로 성균관의대 신경과학 나덕렬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나 교수는 지난 17년간 치매 분야 연구와 체계적인 진료를 통해 국내 치매 진료의 초석을 다졌으며,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에도 선구자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돼 본 상을 수상하게 됐습니다. 또한 치매 진단 검사도구인 SNSB를 개발해 국내 치매의 진단과 치료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